"초당 3000건이상 주문에도 안심"…아임웹, 시스템 개편

기사등록 2026/03/29 08:01:00

주문관리시스템(OMS) 전면 고도화

[서울=뉴시스] 아임웹의 주문관리시스템(OMS) 전면 고도화. (사진=아임웹 제공) 2026.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자사몰 제작 업체 아임웹은 대규모 주문과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주문관리시스템(OMS)을 전면 고도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문 처리 지연, 재고 불일치, 운영 부담 증가 등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단행됐다. 브랜드의 매출 성장 속도에 맞춘 안정적인 주문 처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아임웹의 설명이다.

특히 주문 처리 구조를 전면 재설계해 초당 3000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선착순 판매나 공동구매처럼 접속과 주문이 동시에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재고를 초과하는 판매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문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러 주문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묶음 단위 관리 기능도 도입됐다. 송장 입력과 배송 상태 변경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손봤다. 또 주문 상세 화면에서 품목 및 수량 수정부터 일괄 취소·환불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했다.

아임웹은 실제 이벤트 운영 기간 중 안정성이 검증된 사례를 소개했다. 57만 팬덤을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하루의 자사몰 '데이바이하루'의 오픈 이벤트로 초당 1만2000건 이상의 접속과 주문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지연이나 오류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반복 업무를 줄이고 운영 부담을 낮춰 브랜드가 주문 처리보다 매출 성장과 비즈니스 전략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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