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응급조치로 생명 구한 민간인 하트세이버 3명 표창

기사등록 2026/03/27 13:13:16
[용인=뉴시스] 좌측부터 이성재, 서강민, 양국산 씨(사진=용인소방서 제공)2026.03.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소방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민간인 하트세이버(Heart Saver)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서강민(66세)·이성재(55세)·양국산(45세)씨 등 3명이다.

서 씨는 지난 2025년 4월, 자택에서 쓰러진 남편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이 씨는 2025년 5월, 모 학교 강당에서 의식을 잃은 환자를 발견하자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안내에 따라 가슴압박을 실시했다. 양씨는 2025년 6월, 운동중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 확보됐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사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시민과 대원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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