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은수교차로 병목 해소 '총력'

기사등록 2026/03/27 10:36:29
[아산=뉴시스] 아산시 은수교차로 인근에 대한 현장점검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2026.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배방읍의 대표적 상습 정체 구간인 '은수교차로' 일대의 교통 난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관리청인 예산국토유지관리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편, 인근 지역의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추가적인 대책도 병행한다.

현재 은수교차로는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나, 당초 준공 예정일이 2027년 말로 계획돼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될 우려가 컸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시민의 교통불편을 2027년까지 방치할 수 없다"며 "가능한 행정 수단을 적극 동원해 급한 구간부터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예산국토관리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공사 우선순위를 조정해 병목현상이 가장 심한 구간을 조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

또한 주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봉강교 하부 P턴 출구부를 개선하고, 은수사거리 유턴 구간을 설치해 차량 엉킴 현상과 먼 거리를 우회해 유턴해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교통 정체는 시민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시급한 민생 현안"이라며 "2027년 준공 이전이라도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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