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어제 국민에 "전기 절약 각별히 협조해달라" 당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 25일 에너지 절약 방안을 수립해 현재 시행하고 있다. 절약 방안에는 점심 때 불 끄기, 차량 5부제 준수, 멀티탭 끄고 퇴근하기, 승강기 사용 자제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 같은 실천을 통해 기존보다 10~15%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전기요금은 웬만하면 지금 변경하지 않으려 한다"면서도 "그런데 전기요금을 유지하면 (한전의) 손실과 적자 폭이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다. 우리 국민이 전기 절약에 각별히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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