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글로벌도시재단, 예방교육
'팟캐스트' 형식으로 영상 제작해 배포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국 최초 팟캐스트 형식의 범죄예방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협업해 제작됐다.
영상은 부산경찰과 외국인 유학생이 질문하고 대화하며 이들이 쉽게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과 마약범죄를 주제로 총 2편이 제작됐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자막이 제공된다.
이 영상은 지난 9일부터 부산지역 대학 19곳에 배포돼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유튜브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부산대 경제학부 몽골 유학생 엥크타이왕 산치르(25)는 "일상에서도 다양한 범죄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며 저 역시 앞으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청은 체류 외국인의 범죄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