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건국 250 주년 독립기념 금화도 트럼프 초상으로
재무부는 칭찬 일색…최근 케네디센터등 문화기관도 개명
현직 대통령의 서명이 미합중국의 지폐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재무부는 밝혔다.
이 뉴스는 미국의 '배니티 페어'지가 최초로 보도했다.
트럼프 서명의 지폐 삽입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문화기관 등에 이름을 넣거나 아예 명칭을 트럼프로 바꾸고 싶어했던 일련의 사건들 중에서 가장 최근의 것이다.
그 이전에 미 평화연구소의 이름을 개명한 것, 예술 공간인 케네디 센터를 트럼프 센터로 바꾼 것, 새로운 최신형 전함의 이름에 트럼프를 넣은 것 등도 모두 거기에 속한다.
그런 계획들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 얼굴을 화폐와 주화에 넣는 노력도 진행되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서명도 이번 새 지폐에 들어갈 것이라고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베선트는 최근 성명에서 "미국의 위대한 역사적 발전과 업적을 인정하는 데에는 트럼프란 이름이 들어있는 달러화 보다 더 강력한 방법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브랜든 비치 미 재무부 국장은 트럼프 서명을 미국 화폐에 넣는 것은 "매우 적절할 뿐 아니라,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도 발표했다.
새 화폐는 미 연방 재무부에 속해 있는 조폐국 (The Mint) 에서 제조하고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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