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영화 흥행에 원작도 질주…'프로젝트 헤일메리' 1위

기사등록 2026/03/27 08:00:00

교보문고 3월 3주차 집계

원작자 소설 '아르테미스'·'마션'도 인기

[서울=뉴시스] '프로젝트 헤일메리' (사진=알에이치코리아 제공) 2026.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힘입어 원작 소설이 서점가를 강타했다.

교보문고 3월 3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앤디 위어의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대비 5 계단 상승한 순위로, 동명의 영화가 인기를 끌며 원작에도 영향을 미쳤다.

구매독자 비중은 여성이 66.1%, 남성이 33.9%였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7.3%로 가장 높았고, 20대(24.7%), 40대(24%)가 뒤를 이었다.

독자가 그의 다른 소설을 찾는 양상도 나타났다. '아르테미스'와 '마션'은 각각 외국소설 9위와 10위에 자리했다.

이번주도 소설이 강세였다.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3위),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4위), 조현선의 '나의 완벽한 장례식'(5위)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서울=뉴시스]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 (사진=윌마 제공) 2026.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불교서적이 종교를 넘어 인문 및 자기계발 분야에서도 주목받았다. 토니 페르난도의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는 지난주 대비 8 계단 상승해 10위였다. 30대 여성(26.9%)이 주요 독자층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최근 불교 문화 행사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출판 시장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교보문고 3월 3주 베스트셀러
1. 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 우주 3부작)

2. 완벽한 원시인

3.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양장본 Hardcover)

4. 자몽살구클럽

5. 나의 완벽한 장례식

6.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7. 모순(양장본 Hardcover)

8. 싯다르타(세계문학전집 58)

9.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양장 특별판)(양장본 Hardcover)

10.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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