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서 실적 개선·주주가치 제고 등 강조
ESG·평가보상위원회 등 신설…지배구조 개선
포스코퓨처엠은 26일 경북 포항시 본사 강당에서 제55기 정기 주총을 열고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엄 대표가 재선임됐고, 김성진 기획지원본부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엄 대표는 주총 인사말에서 "베트남 음극재 공장 신설 등 선제적 투자와 고객·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배터리 시장 대응에도 나섰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과 기술개발 협약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항공모빌리티, 고성능 전기차,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등 차세대 수요 선점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 신설과 기존 하이니켈 양극재 라인 일부 개조도 추진한다.
지배구조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주총에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와 평가보상위원회를 신설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 외에도 제55기 재무제표 승인,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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