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에쓰오일 '문화예술' 후원금 전달받아…4년째 지원

기사등록 2026/03/26 15:13:01
[울산=뉴시스] 울산대-에쓰오일, 문화예술아카데미 후원금 전달식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26일 에쓰오일(S-OIL)이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보찬 S-OIL 부사장을 비롯해 오연천 총장, 정책대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네 번째로 이어진 것으로, 지역 대표 기업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는 4월13일부터 11월23일까지 격주 월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총 15강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 ▲AI시대 인문학 ▲세계 축제 트렌드 ▲건축이론 ▲세계유산과 암각화 ▲미술과 도슨트 이야기 ▲커피 인문학 ▲문화기획 ▲전통음악 ▲문화예술과 도시 ▲저작권법 ▲연극과 축제 ▲장소 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또 여름방학 기간에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정 기준 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하는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보찬 S-OIL 부사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연천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꾸준한 후원에 힘입어 울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울산지역에서 '눈꽃미술제' 후원 등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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