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평생교육이용권 765명 지원…1인 연 35만원

기사등록 2026/03/26 13:46:08

저소득·장애인 등 대상…내달 9일까지 접수

[뉴시스] (사진=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학습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765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586명(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장애인 58명(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요자 67명, 65세 이상 노인 54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달 9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저소득·디지털·노인) 또는 정부24(장애인)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본인인증이 어려운 65세 이상 및 장애인은 구청 교육정책과나 동작구민대학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유형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구는 자격 검증과 추첨을 거쳐 4월 말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이용권이 지급되며,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외국어·문해·컴퓨터 등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배움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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