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표, 정기주총서 경영 전략 제시
고객 중심 사업모델 재구축·수익구조 개선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가 올해 수익구조 개선과 신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훈 대표는 26일 열린 제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경기 회복 기대감과 함께 정책 방향, 환율 변동성, 소비 구조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소비 양극화 심화로 유통산업 전반이 구조적 전환을 요구받는 시기"라고 경영 환경을 진단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환경일수록 기본에 집중해 고객 중심 사업모델을 재구축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해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명품관 재건축 프로젝트 고도화와 신규 사업,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투자 검토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자산 총계 2조171억원, 부채 1조1925억원으로 부채비율 145%를 기록하며 재무 안정성을 유지했다. 매출액은 5752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명품관 리뉴얼에 따른 일시적 영업 영향과 신규 사업 투자 비용이 있었지만 비용 구조 개선과 투자자산 평가이익 등을 통해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외형 확장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중장기 과제와 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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