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공" 고양시, 유튜브 채널 전면 개편

기사등록 2026/03/26 10:52:59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해 시민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예능'과 '현장 밀착형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자체가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채널을 꾸며가는 '소통의 무대'를 만드는 것이다.

최근 동네 간 자부심 대결을 그린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 1편이 공개됐다.

일산3동(일산열무)과 효자동(가와지쌀) 편을 시작으로 동네를 홍보하겠다는 의지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출연 신청이 쏟아지며 시민 참여형 콘텐츠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추억의 놀이를 접목한 '경도(경찰과 도둑)' 콘텐츠 역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청이 쇄도하며 큰 호응을 끌었다.

시는 청년들이 모여 감자튀김을 먹으며 고민 상담과 소통을 나누는 '감튀모임(감자튀김 먹는 모임)' 등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시 유튜브는 지자체 홍보 채널을 넘어 고양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거대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편된 고양시 공식 유튜브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송출된다.

출연 신청, 기업 홍보 등 자세한 내용은 언론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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