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 다목적체육관 준공…"체육·문화 복합공간"

기사등록 2026/03/26 10:10:23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난 25일 ‘악양 다목적체육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악양면 체육회장, 악양 파출소장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관 준공을 축하했다.

악양생활체육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된 악양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659㎡, 지상 1층 규모로 총사업비 27억 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2024년 11월 착공해 2025년 10월 골조 공사를 마친 뒤 내부 인테리어와 운영 장비 설치를 거쳐 준공됐다.

특히 체육관 뒤편에는 내부 무대와 연결되는 ‘잔치마당’을 함께 조성해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행사와 문화 활동까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체육관 내부는 배드민턴 코트 3면과 배구 코트 1면을 갖춰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잔치 마당에 앉아서 보는 가을철 황금빛 논이 기대된다"며 "악양천의 빼어난 경관을 군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이후 면민들이 요청한 추가 시설을 보완한 뒤, 체육관을 정식으로 개장해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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