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위 "코로나19로 인한 혼인 지연의 해소 및 인식 변화 영향"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올해 1월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대비 0.1명 늘어난 0.99명을 기록한 가운데, 에코붐세대(1991~1996년생) 여성이 주출산 연령에 진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6916명(전년동월비 11.7%)으로 2024년 7월 이후 19개월 연속 지난해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에코붐세대 여성이 주출산 연령에 진입하며 가임여성 규모가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인한 혼인 지연이 해소되면서 혼인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혼인 및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등 정책적 효과가 가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저출생 회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임신·출산 지원, 양육비 및 주거비 부담 완화, 육아휴직 제도 등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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