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민주당 23명, 국힘 33명
강남3구 주택 보유자 민주당 14명, 국힘 33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2명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287명의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을 뉴시스가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다주택자(본인·배우자 명의 기준)는 56명으로, 전체 신고 대상의 약 19.51%였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23명, 국민의힘은 33명이었다.
다주택자는 의원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분양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기준으로 했다. 상가와 빌딩,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복합건물 등은 제외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주택(본인·배우자 명의)과 오피스텔 등을 모두 6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서울 구로구 아파트 1채, 충남 보령시 단독주택 1채와 아파트 1채, 경남 진주시 아파트 지분 5분의 1, 경기 안양시 아파트 지분 10분의 1,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 등이다. 다만 장 대표는 최근 오피스텔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주택 4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아파트 1채, 강원도 평창군 소재 아파트 1채, 용인시 처인구 다세대주택 1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다만 용인시 소재 다세대주택과 아파트는 모두 '법정상속분(진행 중)'으로 표기됐다.
민주당에서는 3채 이상(오피스텔·복합건물 등 제외) 주택 보유자가 없었으며, 이언주 최고위원 등이 2채를 신고했다. 이 최고위원은 본인 명의로 각각 부산 사하구 아파트 1채, 서울 서초구 아파트 1채를 신고했다.
박민규 민주당 의원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오피스텔 건물 11채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각 평수는 25.56㎡(약 7.7평)~26.6㎡(약 8.06평)이다.
강남 3구에 주택을 1채라도 보유한 국회의원은 50명으로, 전체 신고 대상의 약 17.42%였다.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이 33명이었고, 민주당 14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2명 등이었다. 강남 3구에서 2채 이상을 보유한 의원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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