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천안] 민주 장기수 "오세현 시장 만남, 정치적 공격 소재 된 것 유감"

기사등록 2026/03/25 16:53:24
[천안=뉴시스]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오른쪽)가 오세현 아산시장을 면담하며 천안아산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와 오세현 아산시장의 만남을 두고 오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되는 등의 사건을 두고 장 예비후보가 "지나친 정치적 공세"라고 날을 세웠다.

장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당시는 충남·대전 통합 논의와 함께 천안·아산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던 시기"라며 "저는 행정통합 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시하는 생활통합이 먼저라는 입장이었고, 오 시장은 아산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신중한 입장을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 속에 장 예비후보 자신은 천안과 아산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 시장을 만났고, 다양한 정책적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오 시장이 고발된 것과 관련 "그 자리에서 오 시장이 저를 지지한다거나 천안의 정치 상황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면서 "저 또한 오 시장을 지지한다거나 저에 대한 지지를 부탁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만남이 왜곡돼 정치적 공격의 소재가 되고, 나아가 고발까지 이어진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이 일로 오 시장에게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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