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내주 초 대구시장 출마선언 할 듯…지역 현안에 대한 당 차원 대책 강조

기사등록 2026/03/24 23:14:40

민주당, 주중 공관위 열어 대구시장 후보 추가공모 등 논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해 4월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김부겸 당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6.03.2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내주 초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오는 30~31일께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 전 총리는 당 차원의 요청에 따른 결단인 만큼 인파가 많거나 상징적인 장소 대신 당사를 출마선언 장소로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마선언을 마치면 대구로 주소지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23일 최고위에서 김 전 총리를 향해 "대구경북의 도약을 이끌어 낼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민주당의 대구시장 후보로 뛰어 달라"고 공개 요청한 바 있다.

김 전 총리는 신공항 문제 등 대구 현안에 당 차원에서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쳐 왔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 공관위 회의를 열어 대구시장 후보 추가 공모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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