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박준모)는 24일 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결산 검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음경택·장경술 시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공인회계사 2명(김연주·박성종)과 세무사 3명(오필성·정성문·신상윤)이 위원으로 합류해 전문성을 높였다.
검사 기간은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총 20일간이다. 위원들은 이 기간에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예산 낭비 사례나 부적절한 집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박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시민의 혈세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확인하는 중대한 과정"이라며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 향후 재정 운영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실무적 개선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검사 결과는 오는 10월 예정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위한 핵심 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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