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전국 최우수'

기사등록 2026/03/24 15:30:26

지난해 우수 이어 2년 연속 최고 수준 입증

경상남도청 본관 건물.(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수준' 업무 역량을 인정 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고, 경남도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성과 보상에 이르는 적극행정 추진 체계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 발굴에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의령군 내 협소한 농촌 마을 239개소를 전수조사하여 구축한 '농촌마을 골든타임 길라잡이'는 소방차 현장 도착 시간을 40%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농촌지역 소방대응력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 정년 퇴직 후 소득 공백기 도민을 위한 '경남도민연금' 도입과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정책 '경남동행론'은 민생 밀착형 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운영과 소송 수행 지원제도를 통해 공무원 권익을 보호하고, 사전 컨설팅과 적극행정 의견 제시 제도를 활성화해 법적 불확실성과 업무 부담을 완화했다.

경남도는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적극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소신 있게 도전하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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