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업 삭감·증액…24일 본회의 의결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7조9311억원 대비 2813억원(1.6%) 증가한 18조2124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총액 규모는 원안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세출사업을 조정했다.
세입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부산시 제출안이 그대로 반영됐다. 세출 일반회계에서는 ▲시장정비사업 컨설팅 4억원 ▲2026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 in 부산 개최 지원 1억원 ▲루프 랩 부산 전시 및 포럼·재개관 특별전 '사회와 미술' 1억5000만원을 삭감했다.
대신 ▲착한가격업소 지정표찰 제작 2000만원 ▲해외마케팅 활동지원 8000만원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1억원 ▲시체육회 사업지원 1억1700만원 ▲국내관광 활성화 마케팅 지원 1억원 ▲시청사 청사환경 개선 종합계획 수립 용역 3300만원을 증액했다.
삭감에 따른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으며,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특별회계에서는 상수도관 신설 사업비 1000만원을 삭감하고 잔액을 예비비로 반영했다.
2026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조상진 예결위원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을 고려해 불요불급하거나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은 엄정히 심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24일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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