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사랑카드, 23일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시행

기사등록 2026/03/20 13:58:21
[밀양=뉴시스] 밀양사랑카드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도입 포스터.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3일부터 지역 화폐인 밀양사랑카드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은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페이 앱 내 결제수단에 밀양사랑카드를 미리 등록하면 바코드나 QR 스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앱의 '더보기(⋯)' 탭에서 '카카오페이 메뉴'를 선택한 뒤 '결제' 항목에서 '카드 등록'을 통해 간단히 완료할 수 있으며 전용 앱을 통해서도 같이 등록할 수 있다.

그동안 실물 카드를 반드시 소지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돼 모바일 기반 결제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페이는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체감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시행된다. 시는 최근 급증하는 비대면·모바일 중심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젊은 층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화폐인 밀양사랑카드 사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카카오페이에 이어 4월13일부터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미옥 지역경제담당은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밀양사랑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수단과 연계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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