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초청 강연…AI 대응 전략 공유
이번 강연은 싱가포르 기반 AI 전략 자문기관 에어 에이팩(AIR APAC)의 설립 디렉터 인드란 세가르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에 공공기관과 산업 지원기관이 갖춰야 할 조직 역량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드란 세가르 디렉터는 강연에서 많은 조직이 AI 활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운영 단계에서 이를 도입한 사례는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AI 도입의 핵심은 기술 자체보다 조직의 준비도(AI Readiness)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활용을 위해 ▲리더십과 비전 ▲데이터 준비도 ▲조직 구성원의 AI 역량 ▲업무 프로세스 성숙도 ▲거버넌스 및 윤리 ▲조직 문화와 변화 대응 역량 등 6가지 요소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조직 내 데이터 활용 역량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향을 점검하고, 공공기관의 AI 활용 기준과 거버넌스 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AI 기술 확산은 산업 경쟁력과 기업 혁신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조직 내부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기업의 AI·디지털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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