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어민 수당 '연 80만원'…스마트팜 구축도 지원

기사등록 2026/03/20 09:30:48

농가 소득 안정·미래 투자 투트랙 농정

[청양=뉴시스] 충남 청양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각각 66억원, 20억원 규모의 농어민수당과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어민 수당 지급 대상은 지난해 1월1일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농어업인, 2024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사람 등이다.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군은 농업발전기금을 투입해 저금리 융자로 농기계 구입과 스마트팜 구축을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0.5%, 5년 거치 7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융자 한도는 개인 3억원, 법인·단체 5억원이다.

군은 지난해 농어민수당은 66억원을 약 1만1000농가에 지원했고 농업발전기금은 52건, 39억원을 지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농어민수당은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기반이며 농업발전기금은 미래 농업을 위한 투자"라면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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