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리더와 함께 하는 '혈압·혈당 똑똑이 모임'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만성질환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광명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스스로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4일부터 '혈압·혈당 똑똑이 모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미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과 시민건강리더가 생활 속 건강관리법을 가르치는 게 특징이다.
혈압·혈당 똑똑이 모임은 소하·하안·철산·광명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소하권역은 24일부터, 광명권역은 26일부터 운영한다.
살고 있는 지역과 상관없이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임에서는 건강한 식사관리, 스트레스 관리, 저혈당 예방, 합병증 예방, 감정 다루기, 혈압·혈당 조절 전략 등을 공유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만성질환 관리는 일상 속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이 주체가 돼 서로 돕는 건강관리 모델이 필요하다"며 "시민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 실천 문화가 넓게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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