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 길이 같은 '춘분'…맑은 하늘·일교차 주의

기사등록 2026/03/20 08:27:08 최종수정 2026/03/20 08:30:23

낮 최고기온 11~17도

[광양=뉴시스] 이현행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춘분(春分)을 하루 앞둔 19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 매화가 만개해 있다. 2026.03.19. lhh@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절기상 춘분(春分)인 20일 금요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하늘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까지 경기남부·북서내륙과 충남북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1~17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12~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청정한 서풍이 불어오는 가운데 오후부터 북서 기류를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일부 유입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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