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하이브측과 광화문 월대 및 숭례문 일대 점검
문화유산 훼손 방지부터 인파 관리·화재까지 대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월대와 숭례문 등 인근 국가유산 안전 관리에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허민 청장이 19일 광화문 광장과 월대 권역, 숭례문 일대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허 청장은 19일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현장을 돌며 공연장 주변 국가유산 보호 대책과 안전관리 체계를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궁능유적본부와 경복궁·숭례문 관계자, 공연 주관사인 하이브(HYBE)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점검단은 광화문 월대 권역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을 거쳐 숭례문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 상황을 확인한다. 이후 오후 2시께 숭례문 상황실에서 최종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공연 시설물 설치와 관람객 동선에 따른 문화유산 훼손 방지 대책이다. 안전 펜스와 조명, 전기 설비 등 행사장 주변 시설물 설치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국가유산청은 인파 밀집에 대비한 경계 순찰 체계와 화재 방지 시스템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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