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생애 첫 소개팅서 "그걸 봤떠?"…탁재훈 "모든 게 엉망"

기사등록 2026/03/18 15:06:14
[서울=뉴시스] 배우 진이한. (사진=채널A)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이한이 생애 첫 소개팅에서 실수를 연발한다.

진이한은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 지적인 분위기의 여성과 소개팅을 진행한다.

사전 녹화에서 진이한은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해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하지?"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입고 있던 코트를 둘둘 말아 옆자리에 두거나, 음료에 박력 있게 빨대를 꽂은 뒤 쿨하게 퇴장하는 등 당황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VCR을 지켜보던 패널 이승철과 탁재훈 등은 "여기가 삼겹살집이냐?" "웨이터인 줄 알았다"며 핀잔을 줬다. 진이한의 절친한 형인 탁재훈은 "모든 게 엉망진창이다! 덕분에 나도 자신감을 얻었다"며 짓궂게 놀렸다.

진이한 역시 음료에 냅다 코를 박고 마시는 자신의 모습을 화면으로 확인한 뒤 "저도 기억이 안 난다. 쟤 정상이 아니야…"라며 스스로를 질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차 안정을 찾은 진이한은 상대방에게 "맑고 밝으신 것 같아요"라며 호감을 표했다. 상대가 "인터넷에서 MBTI를 미리 보고 왔다"고 말하자, 진이한은 무의식적으로 "그걸 봤떠?"라며 이른바 '혀 반토막'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널들의 과몰입도 재미를 더한다.

이승철이 진이한에게 "(소개팅녀의) 첫인상이 어땠냐?"라고 묻자, 탁재훈이 대뜸 "난 괜찮았어~"라고 반응해 이승철로부터 "본분을 지켜라"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