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 문화 자리잡도록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식약처는 이날을 통해 나트륨과 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식약처는 오는 24일에는 오유경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하며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에는 급식 영양정보 제공·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오는 26일에 열고, 저감 실천을 위한 정책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오는 28일 만들어 논의한다. 또 29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삼삼한 걷기' 행사와 '삼삼한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삼삼한 데이'인 오는 31일에는 전국 4만3000여개 급식소에 '삼삼메뉴'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는 식약처가 매년 발간하는 '삼삼한 밥상' 레시피를 토대로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메뉴를 조리해 배식한다.
식약처는 이 외에도 전국 초·중·고등학교, 군부대에서도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전국적으로 나트륨 줄인 식생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오 처장은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일상 속에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보다 쉽고 친숙한 체감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자는 의미인 '마이나슈(마이너스 나트륨 슈가)' 구호 아래 '양념은 삼삼하고 후식은 덜 달게, 국물 대신 건더기, 음료보단 물'과 같은 일상 속 건강 식생활 실천 방법을 확산하고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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