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헤링스, 만성질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MOU

기사등록 2026/03/18 13:27:48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레이저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헤링스(Herings)와 협력해 AI(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 모니터링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라메디텍은 헤링스와 AI 기술을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혈당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기반 기술을 활용한 건강 데이터 측정 솔루션 개발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으로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두 회사는 라메디텍의 건강 데이터 수집 기술과 헤링스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혈당 관리뿐 아니라 혈압, 체성분, 생활습관 데이터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복합형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한 예방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만성질환 관리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향후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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