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작년 직원 평균 급여 1억3100만원…전년比 5.6%↑

기사등록 2026/03/18 17:54:49

남성 1억3200만원·여성 1억1800만원

전체 임직원 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2025.04.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자동차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억30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직원들의 급여도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현대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 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3100만원으로 전년(1억2400만원) 대비 5.6% 올랐다.

남성 직원의 임금은 1억2500만원에서 1억3100만원으로 5.6% 올랐고, 여성 직원은 1억1200만원에서 1억1800만원으로 4.3% 뛰었다.

이는 기아의 1인당 직원 평균 급여 대비 2% 가량 낮은 수준이다. 기아가 지난 12일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액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1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매출액 186조25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다.

한편 지난해 현대차의 총 임직원 수는 7만2498명으로 전년(7만5137명)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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