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섬박람회 개최 72억·민생경제 85억원 투입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1조 4815억원보다 2209억원(14.9%) 증가한 1조 7024억원이다. 9월 열리는 섬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해 72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시는 박람회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 17억원 ▲랜드마크 조성 10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18억원 ▲돌산·도서지역 무료 버스 지원 3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 섬 지역 접근성과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해 ▲부행사장 타지역민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6억원 ▲남면 금오도 비렁길 정비 4억원 ▲박람회장 주변 도로 정비 3억원을 포함했다.
중동사태 여파로 인한 고환율·고유가·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생경제 분야에 85억원을 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해 정책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이날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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