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1관
목재·청동 조각 작품 40여 점 선보여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나무를 비롯해 브론즈, 화강석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된 조각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일상적 사물을 바탕으로 한 조각 작업이 중심을 이루는데, 특히 빨래판의 반복적인 구조를 조형적 요소로 활용한 작품들이 포함된다.
경희대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고 작가는 나무가 지닌 결과 질감, 시간의 흔적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왔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고영진 작가의 작업은 나무의 물성과 조각의 흔적을 통해 사물과 시각적 경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대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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