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뮤지엄갤러리, 고영진 작가 기획초대전 개최

기사등록 2026/03/18 13:34:10

29일까지 1관

목재·청동 조각 작품 40여 점 선보여

[서울=뉴시스] 고영진 작가 개인전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은 56여 년간 나무 조각의 길을 걸어온 목재 조각가 고영진의 개인전을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나무를 비롯해 브론즈, 화강석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된 조각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일상적 사물을 바탕으로 한 조각 작업이 중심을 이루는데, 특히 빨래판의 반복적인 구조를 조형적 요소로 활용한 작품들이 포함된다.

경희대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고 작가는 나무가 지닌 결과 질감, 시간의 흔적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왔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고영진 작가의 작업은 나무의 물성과 조각의 흔적을 통해 사물과 시각적 경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대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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