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3월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영양 높은 천연조미료

기사등록 2026/03/18 11:26:35
[대전=뉴시스]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된 표고버섯.(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천연 조미료라 불리는 '표고버섯'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표고버섯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임산물 중 하나로 사계절 내내 생산되지만  기온과 습도가 안정되는 봄철에 맛이 깊다.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천연 조미료라 불릴 만큼 음식의 풍미를 살려 국물요리부터 볶음과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에리타데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에 작용해 혈압 개선 및 심혈관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렌티난이라는 성분이 유방암, 전립샘암 세포 활성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건표고, 슬라이스 제품, 스낵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선보이며 간편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찾는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표고버섯은 우리 숲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식재료"라며 "3월은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균형 잡힌 식단이 권장되니 제철을 맞은 신선한 국산 표고버섯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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