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전체 학교의 78%인 83곳, 시민에게 시설 개방

기사등록 2026/03/18 11:00:56

안산시-개별 학교 실무협약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중앙)이 17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실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내 83개 학교, 전체 학교의 78%가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83개 학교의 학교시설 개방을 확정하고 개별 학교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체육관, 운동장, 유휴 교실, 야간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개방 시간별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 학교 간 1대 1 매칭 관리와 시설 관리자 지정 등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협력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9월 10개 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3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전체 학교의 78%다.

시는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별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참여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는 높여, 학교시설이 지역 공동체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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