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성장 전략·10대 정책 발표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들이 활발히 공약을 내놓으며 선거운동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민의힘 한옥문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의 심장부인 산막일반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기업하기 좋은 양산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산막일반산업단지협의회를 방문해 입주 기업 경영인 10여 명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는 핵심 선거 전략인 ‘하이브리드 성장 전략’을 설명하며 양산미래 대전환과 순환경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기업체 대표들을 위해 준비한 중소기업 지원 10대 정책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 확대 ▲제조현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근로자 복지카드 발급 및 작업복 공동 세탁소 설치 ▲청년 채용 확정형 인턴십 및 임금 격차 보전 ▲찾아가는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금융·기술·고용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책이다.
기업인들은 경영 애로와 함께 산막산단의 인프라 개선을 강력히 요청했다. 회원들은 ▲산막산단 입구 도로 확장 및 인도 전환 ▲공영주차장 정비·확충 ▲가변차로 운영 ▲북정역 개통 대비 대형 버스 통행로 확보 등 조속한 인프라 개선을 요구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산막산단은 양산 경제의 중심인 만큼 행정은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며 "오늘 건의된 인프라 개선안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최우선적으로 연구하고 실무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말로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으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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