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지난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영화 '힌드의 목소리'가 다음 달 관객을 만난다. 찬란은 이 작품을 4월15일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힌드의 목소리'는 2024년 1월19일 가자지구를 배경으로 폭격된 차에 홀로 갇힌 6살 소녀의 목소리에서 출발한다. 가족과 함께 피난 중이던 소녀 힌드가 국제구호단체 적신월사에 구조 요청을 하며 남긴 실제 전화 음성 기록을 중심으로 당시 시간을 영화로 재구성했다.
카우타르 벤 하니야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브래드 피트, 호아킨 피닉스, 루니 마라, 알폰소 쿠아론 감독, 조너선 글레이저 감독이 총괄 제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힌드의 목소리'는 베네치아영화제 수상에 더해 올해 미국아카데미시상식에선 국제장편영화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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