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CCTV 7종, TTA '민간부문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인증서' 획득

기사등록 2026/03/17 09:12:48

지난해 7월 마련한 시험인증 서비스 첫 발급 사례

[서울=뉴시스]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의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내 최초 민간부분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인증서를 획득했다. (사진=TT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폐쇄회로(CC)TV 등 ADT캡스의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내 최초 민간부분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인증서를 획득했다.

TTA는 ADT캡스의 IP카메라 2종과 NVR 5종 등 총 7종 제품에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간부문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TTA 인증서’는 IP카메라 및 NVR을 대상으로 제품에 구현된 보안 기능을 시험·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7월에 마련한 시험인증 서비스의 첫 발급 사례다. NVR은 네트워크를 통해 IP카메라에서 영상 데이터를 받아 저장·녹화하는 시스템이다.

인증기준은 총 25개 시험 항목(필수 18개, 조건부 필수 6개, 선택 1개)으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식별 및 인증, 영상정보 전송·저장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기능,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 사용 등 제품의 전반적인 보안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공부문에서는 TTA 보안인증 또는 보안기능 확인서를 받은 제품을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TTA는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군 보안기능 확인서를 최초로 발급한 데 이어, 이번 민간부문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인증서까지 발급하면서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분야에서 시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영상정보처리기기는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기인 만큼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경우 개인정보 침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TTA 인증서 최초 발급을 계기로 민간 시설에서도 보안 기능이 검증된 제품 도입이 확대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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