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 봄철산불예방 기동단속…무관용 원칙

기사등록 2026/03/16 11:28:47
[양양=뉴시스] 양양국유림관리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부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동단속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은 관리소 전 직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산림 인접지역과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인접지에서의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산림 내 취사 및 흡연 ▲화기물 소지 입산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이다.

또 산림 인접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방문해 재처리 요령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원인이 되는 불법소각 행위와 실화 등에 대한 단속중에 위반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관련 법령(산림재난방지법 제79조)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전윤표 산림재난대응팀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마을회관 방문, 현장 계도 활동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해 산불 발생 최소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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