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위성통신·항공우주 전문기업 제노코는 기관투자자 대상 공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요 기관투자자 17명을 초청해 회사의 생산시설을 공개하고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우주·방산 통신장비 생산 라인과 주요 기술 개발 현황이 공개됐으며, 최근 진행 중인 주요 사업과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투자자들은 제노코의 생산 인프라와 기술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며 회사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회사는 최근 방산·항공우주 분야에서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제노코는 최근 소형무장헬기(LAH-1) 인터컴(ICS)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했으며, 위성통신과 항공전자 장비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방산 통신장비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주요 고객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및 방산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KAI와의 협업으로 항공 통신장비와 위성 관련 사업에서 기술 협력을 이어가며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방산과 우주 산업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이어지며 사업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KAI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항공우주·방산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수주 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성장 흐름이 나타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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