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6시) 대화가 시작되었다고 중국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 그리고 중국에서는 허리펑 경제 담당 부총리가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10월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중 부산에서 6년 만에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트럼프는 지난해 취임한 지 두 달 열흘이 지난 4월 2일 세계 각국에 일방적인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했고 이때 핵심 타깃이 중국이었다. 양국은 보복 관세를 거듭하면서 미국의 대 중국 관세는 145%, 중국의 대 미 관세는 125%까지 뛰올랐으나 5월부터 양국은 유럽 도시를 돌며 협상에 들어갔다.
양국은 부산 정상회의에서 관세를 미국 47% 및 중국 24% 정도로 묶고 1년 정도 휴전하기로 합의하고 트럼프의 4월 초 방중이 결정되었다.
이날 파리 대화는 무역 현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긴 하지만 대만 문제는 아니더라도 16일째인 미국의 대 이란 공격에 대한 중국의 비판적 태도 그리고 트럼프가 수익자 부담 원칙에 의거해 하루 전에 한 중국 군함의 호르무즈해협 파견 요구 등은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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