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레저스포츠 분야 선정
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레저스포츠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드론축구 경기에 영상보조심판(VAR)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그동안 드론축구는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하고 기체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심판의 육안 판정만으로는 오심 논란을 완전히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시는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협력해 11월까지 실증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드론축구 전용 영상보조심판 시스템 구축 ▲세미프로대회와 연계한 실전 테스트 ▲경기 운영 표준화 및 규정집 마련 ▲영상보조 심판 양성 교육 등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판정의 객관성과 경기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실증의 핵심"이라며 "전주에서 다져진 드론축구의 기술 표준이 세계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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