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신고 시스템 장애 대비" 인천소방, 실전 대응 훈련

기사등록 2026/03/13 10:26:15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2일 본부 119상황실에서 119신고 접수 시스템 장애 상황에 대비한 긴급 복구 및 대응 훈련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환기 등 주요 정보통신 장비의 결함으로 인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해 시민들의 긴급 신고가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 정보통신팀과 상황관리팀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신고대기 경보시스템 및 119회선 절체기 등 핵심 장비의 운용 절차를 숙달하고, 장애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른 순차적 복구 절차를 점검했다.

현재 인천소방본부는 시민 305만명의 생명을 지키는 119상황실을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특히 예기치 못한 시스템 장애에 대비해 다중 보안 및 신속 복구 프로세스를 상시 가동하며 '신고 접수 공백 제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원섭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반복 연습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면서 "119신고에 단 1분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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