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교신도시 내 '공공지식산업센터' 조성한다

기사등록 2026/03/13 10:21:28

10월 분양, 2029년 준공 예정

[수원=뉴시스] 공공지식산업센터 위치도. (사진=GH 제공) 2026.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 내 기업 유치와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GH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신동아건설 컨소시엄과 민간참여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공공주도 지식산업센터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2-2번지에 들어서는 센터는 지하 3층~지상 14층, 연면적 약 3만5000㎡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약 118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10월 착공과 함께 분양을 시작, 2028년 8월 임대 공급을 거쳐 202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 공간은 약 13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물량 중 70%는 분양, 30%는 임대로 공급된다.

특히 약 3000㎡ 규모로 조성되는 창업지원시설에는 공유오피스 등 창업지원 기능과 함께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제조 기반이 부족한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을 돕고, 인근 광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김용진 GH사장은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는 기업친화적인 업무공간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광교테크노밸리를 잇는 기업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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