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성현 공동 82위
세계 1위 셰플러 공동 40위
김시우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더플레이어스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패트릭 캔틀레이,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52위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는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악천후로 인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4명의 경기가 끝나면 변동 가능성이 있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역대 최연소(당시 21세)로 정상을 차지했던 김시우는 9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대회 개막 전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김시우를 선정했다.
매버릭 맥닐리, 리 호지스, 사히스 시갈라, 오스틴 스머더먼(이상 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이상 5언더파)가 형성한 공동 선두 그룹과는 5타 차다.
17개 홀을 마친 스머더먼은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면 단독 선두로 나서게 된다.
임성재와 김성현은 3오버파 75타를 기록, 공동 82위로 출발했다.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40위에 자리했다.
2019년과 202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오버파 74타의 성적으로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셰플러와 매킬로이 가운데 우승자가 나오면 잭 니클라우스(미국)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하는 기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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