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문체부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기사등록 2026/03/12 11:27:49

국비 2억5000만원 지원…세계적 음악축제 도약 추진

[부산=뉴시스]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축제' 육성 사업 공모에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예비 글로벌 축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지난 1월 문체부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예비 글로벌 축제’에도 선정됐다.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에 따라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억5000만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해외 현지 홍보 및 마케팅 ▲글로벌 관광 상품 개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서비스 등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한 문체부의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향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일본의 '후지록 페스티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라인업 강화 ▲해외 관객 맞춤형 콘텐츠 개발 ▲친환경 축제 운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열광하는 글로벌 K-콘텐츠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시작해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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