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게임즈, 신작 RPG '엘트릭스' 정식 출시

기사등록 2026/03/12 09:26:29
엘트릭스. (사진=모비게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는 자회사 모비게임즈가 모바일 던전 파밍 RPG(역할수행게임) '엘트릭스'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비게임즈는 과거 '로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로엠짝퉁겜'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흥행력을 입증한 개발사 어비스위즈와 다시 협업해 신작을 선보인다.

어비스위즈는 '로엠', '로엠키우기' 등 기존 로엠 시리즈를 경험한 누적 130만 유저의 기대를 바탕으로 로엠짝퉁겜을 흥행시킨 바 있으며, 이번 엘트릭스는 해당 성공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개발한 오리지널 IP 기반 차기작이다. 모비게임즈와 어비스위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검증된 개발력과 퍼블리싱 역량을 결합, 전작의 성과를 잇는 새로운 흥행 타이틀로 엘트릭스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엘트릭스는 2.5D 기반 방치형 액션 RPG로, 이용자는 최대 3명의 캐릭터를 하나의 덱으로 편성해 스테이지, 던전, 경쟁 콘텐츠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방치형 게임들과는 다르게 실시간 멀티 던전을 통한 장비 파밍과 장비 거래소 시스템을 핵심 재미 요소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던전 콘텐츠는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며, 여기에 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버스 시스템은 레벨이 높은 이용자가 낮은 이용자를 던전에 함께 참여시켜 성장과 장비 파밍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이용자 간 협력 플레이를 통해 보다 빠른 성장과 커뮤니티 형성을 유도한다.

앞서 진행된 오픈 베타 테스트(OBT)에서는 실시간 던전 플레이와 장비 파밍 중심의 게임 구조에 대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모비게임즈는 테스트 기간 동안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편의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개선한 뒤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  출시 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는 약 15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모비게임즈 관계자는 "단순 방치형을 넘어 이용자들이 진짜 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작품"이라며 "실시간 던전 플레이와 장비 파밍, 이용자 간 협력 요소를 통해 엘트릭스만의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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