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업보고서, 5대 매출처에 '알파벳' 추가
美 통신사 '버라이즌'은 명단 제외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삼성전자의 주요 매출처 명단에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 중심의 매출 구조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매출처는 알파벳,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텍트로닉스, 슈프림 일렉트로닉스인 것으로 기재됐다.
주요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5%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직전년도 주요 매출처는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텍트로닉스, 슈프림 일렉트로닉스, 버라이즌이었으며, 매출 비중은 약 14%였다.
1년 새 미국 통신사인 버라이즌이 명단에서 제외되고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신규 진입하며 전체 매출 비중은 1%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앞서 2023년은 주요 매출처는 애플, 베스트바이, 도이치텔레콤, 퀄컴, 버라이즌이었으며 매출 비중은 약 15% 였다.
2024년에는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와 반도체 기업 퀄컴이 제외됐고, 지난해에는 통신사 버라이즌까지 명단에서 빠지면서 주요 매출처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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