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법 위반 의혹…입점업체 불이익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검찰이 입점 숙박업소에 광고 갑질을 한 혐의를 받는 온라인 숙박 예약플랫폼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경기 성남시 야놀자와 서울 강남구 여기어때 본사를 압수수색해 광고 쿠폰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두 업체는 판매한 광고 상품에 포함된 할인쿠폰 미사용분을 환급해 주지 않고 소멸시키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거래 지위를 이용해 입점업체에 불이익을 줬는지 의심하고 있다.
앞서 사건을 조사한 공정거래위원회는 야놀자에 5억4천만원, 여기어때에 10억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들 두 업체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달라고 공정위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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