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신항 크루즈터미널 조성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3/10 14:12:28

크루즈 활성화 TFT 회의 개최

CIQ 기능 확보·여객 동선 등 운영 기반 검토

새만금개발청 로고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 TFT(태스크포스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군산세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군산검역소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새만금 크루즈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새만금 신항만 임시 크루즈터미널 조성 계획과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예산 확보와 시설 규모, 운영 방식(직영·위탁)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하고 항만 운영계획과의 정합성, 보안·안보 기준,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절차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 크루즈 운항에 필요한 CIQ(출입국·세관·검역) 기능 확보와 임시 크루즈터미널 내 검색·심사 장비 설치 가능 여부, 필요 공간, 여객 동선 구성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향후 크루즈 입항 일정이 구체화될 경우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단계별 실행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 "임시 크루즈터미널 조성은 새만금이 환황해권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현 가능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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