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기관 혁신 가속"…오늘 3차 전략회의

기사등록 2026/03/09 17:18:10
[안동=뉴시스] 9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3차 경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기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9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23개 공공기관장 및 도·공공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경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공공기관 혁신전략 2.0' 발표, 공공기관 혁신 관련 영상 시청, 우수 공공기관 사례 발표, 공공기관 혁신 및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변화에 대한 소감 담은 영상으로는 ▲기관 간 인사 교류 ▲공공기관 통합정원 운영 ▲지역 고졸인재 채용 ▲도·공공기관 직원 통합교육 ▲장기근속자 처우개선 ▲후생복지제도 노사 상생 협력 등이 소개됐다.

특히 7개 기관에서 8명의 직원이 인사교류로 전문성을 공유한 사례는 공공기관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도민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경북도는 자율책임 경영과 인사·조직·예산 효율경영, 지역사회 상생 경영 등 3대 전략 9대 혁신 과제를 설정하고, 두 차례 도지사 주재 공공기관장 혁신 회의와 기획조정실장 주재 4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 조정과 경영개선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공공기관들이 도민과의 소통 확대, 안전관리 책임 강화, 재정 합리화 등에 속도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인구감소와 저출생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 행정과 기관 간 협력으로 경북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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